우주에 외계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상위 10곳 - 1편

언젠가는 우리가 외계인이라고 부르는 외계 생명체를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습니다.

물론 그것은 그리고 흔히 그리는 비행접시를 타고 우주를 질주하는 작은 녹색 사람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들은 미생물 또는 원시 박테리아입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발견은 우주에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신호가 될 것입니다. 생명체가 어딘가에 존재할 수 있다는 신호입니다.

 

그런 생물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습니까?

 

한동안 저는 태양계가 지구를 제외하고는 불모의 황무지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바위가 많은 이웃 행성들은 화성처럼 너무 건조하고 차갑거나, 금성처럼 너무 뜨거워서 "불지옥"이 될 것 같았습니다. 다른 행성은 아주 큰 기체 행성이며, 이러한 행성이나 그들이 이끄는 위성이 기본적으로 생명을 가질 수 있다고 상상하기조차 어려웠습니다.

지구는 기적 속의 기적 같았아 보였습니다.

 

그러나 생명체의 존재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지구상의 생명체가 아무리 가혹하고 혹독한 환경일지라도, 극한의 추위와 극한의 건조한 조건, 상상할 수 없는 압력의 깊이, 햇빛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 않아도 생명체는 번성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이 모호한 세계에 대한 우리의 피상적인 이해는 크게 확장되어 왔습니다. 근처의 암석 행성인 금성과 화성은 한때 지구와 같은 따뜻한 기후를 가졌을 수 있으며, 이 행성의 기후가 악화된 후에도 일부 생명체가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목성과 토성을 공전하는 얼음 위성 중 일부는 그 아래에 거주 가능한 바다가 있을 수 있습니다. 두 개의 위성에는 대기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생명이 살기에는 너무 이상해 보이는 다른 천체들은 계속해서 우리를 놀라게 합니다.

 

우리가 매년 발견하는 무수히 많은 새로운 외계 행성과 달리 태양계에 관한 한 우리는 이러한 행성에 탐사선을 보내 직접 연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망원경으로는 측정할 수 없는 것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라고 워싱턴 대학의 우주 생물학자 데이비드 캐틀링(David Catling)은 말합니다.

그것들은 가까운 거리에서 관찰될 수 있으며 아마도 대기 중으로 던져지거나 지구 표면에 착륙할 수 있으며 아마도 언젠가는 이 행성과 달이 생명의 증거인 물질과 화석(또는 아마도 유기체 자체)의 본거지인지 여부를 나타내는 표본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태양계에서 외계 생명체를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곳 10곳을 앞으로 3회에 걸쳐 소개해드립니다. 

 

생명체를 찾을 가능성과 생명체가 있다면 거기에서 생명체를 얼마나 찾기가 쉬운지에 관해  주관적인 생각을 순위로 매겼습니다.

 

 

10. 트리톤(Triton)

트리톤은 해왕성의 가장 큰 위성이자 태양계에서 가장 독특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그것은 태양계에서 지질학적으로 활동적인 것으로 알려진 단 5개의 위성 중 하나이며, 승화 질소 가스를 분출하는 활성 간헐천에 의해 확인된 사실입니다.

트리톤의 표면은 대부분 얼어붙은 질소이고 표면은 얼음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얼음 맨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트리톤은 매우 추운 곳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트리톤은 근본적인 힘(트리톤과 해왕성 사이의 중력 마찰)으로 인해 열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열은 트리톤에 존재할 수 있는 유기물을 통해 유기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물을 데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트리톤에서 실제 생명체를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보입니다. 위성을 방문한 유일한 임무를 수행한 것은 1989년 보이저 2호였습니다. 이 임무를 위한 창은 13년에 한 번만 열립니다. 트리톤에 도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는 NASA의 트라이언트 미션 프로그램입니다(NASA가 2020년대 후반에 두 개의 새로운 금성 미션을 승인한 후에는 출시되지 않을 것임).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지독한 추위는 생명이 오랫동안 얼지 않은 상태로 유지되어 자급자족할 수 있다는 희망을 앗아갑니다.

<트리톤>

 

 

9. 세레스(Ceres)

태양계에서 가장 큰 소행성이자 가장 작은 왜소행성인 세레스(Ceres)는 지하 깊숙이 액체 상태의 물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세레스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궤도에 있는 NASA의 돈(Dawn) 우주선이 연구한 화성과 목성 사이의 왜소행성입니다. 이 바다는 수백 마일까지 확장될 수 있습니다. 이 바다는 틀림없이 매우 염분이 많으며 0°C보다 훨씬 낮은 온도에서 물이 어는 것을 방지할 것입니다. 돈 우주선은 심지어 세레스에서 생명체의 구성 요소 역할을 할 수 있는 유기 화합물의 증거를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세레스는 거주 가능성에 대한 후속 질문이 너무 많아 외계 생명체 존재 관련 순위에서는 9위를 차지했습니다. 지하수와 유기물에 대한 증거는 여전히 상당히 새롭습니다. 그러한 것들이 존재하더라도 물과 유기물이 살아있는 유기체로 만드는 방식으로 반응하도록 실제로 도울 수 있는 열과 에너지원이 필요합니다.

설령 이런 일이 일어난다고 해도 생명체를 찾는다는 것은 해양에 매우 근접한 곳에서 생명체를 연구하기 위해 지표면 아래로 최소 40km를 시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세레스는 지구보다 1/13 작습니다. 약한 중력이 소행성의 생명체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여전히 불분명하지만 지구가 생명체 거주 가능성의 나침반이라면 세레스의 작은 크기가 아마도 이점은 아닐 것입니다. 이 왜소한 행성을 연구하기 위한 새로운 미래 임무 계획은 많이 있습니다.  샘플 귀환 임무를 시도한다는 계획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당분간은 어떤 계획도 추진하지는 않겠다고 합니다.

 

다음 편에 이어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8위부터 5위까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우주에 외계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상위 10곳 - 2편

- 우주에 외계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상위 10곳 - 3편